휴먼메이드 성수 | 휴먼메이드 성수 방문후기 | 휴먼메이드 서울 | 휴먼메이드 서울 한정판 | 성수 블루보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베이프를 창업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인 니고가 만든 브랜드인 휴먼메이드가 드디어 지난주 토요일 서울 성수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휴먼메이드 성수점은 오픈부터 대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픈날인 9월 7일과 9월 8일은 아예 응모를 통해 당첨된 사람만 방문 및 입장이 가능했기에, 9월 9일 월요일이 당첨없이 방문할 수 있는 첫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오픈 첫날인 9월9일 휴먼메이드 성수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휴먼메이드 성수점은 평일 오전임에도 역시나 엄청난 인파와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휴먼메이드 성수점
휴먼메이드 성수점은 최근 강북 최고 핫한 동네인 성수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편집샵인 카시나 옆에 붉은 벽돌과 콘크리트 감성과 휴먼메이드의 하트로고를 섞어 디자인 했습니다.
휴먼메이드 성수 매장은 2층 블루보틀 매장과 같이 자리하고 있는데, 웨이팅하면서 근처에서 기다리기 딱 좋아서 휴먼메이드 웨이팅 손님들도 많이 갈 듯 합니다.
우선 도착하면 키오스크를 통해 웨이팅을 등록해야 하는데, 이 시스템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참 훌륭했습니다.
제 차례가 몇번째인지, 입장하기 전 톡까지 보내주니 너무 효율적으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1인 1번호로만 등록이 가능하고 동반인 입장 불가하니 친구와 같이 간다면 모두 등록해야 합니다.
저는 월요일 오전 11시 50분정도에 방문했는데 대기번호가 189번이었고 앞에 142팀 정도 있더라구요
약 1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웨이팅 한 후 휴먼메이드 성수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성수점
블루보틀 매장은 휴먼메이드 오프라인 스토어 서울 2층에 붙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결코 저렴하지 않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반겨줍니다.
우선 아직 무척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을 쐬며 앉아서 여유있게 휴먼메이드 입장을 기다릴 수 있고 깨긋하게 잘 관리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싼 커피값을 지불하고도 만족했습니다.
물론 커피맛도 매우 훌륭하기도 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매장이 흔치 않아서 자주 갈 기회가 없었는데 휴먼메이드 성수점에 자주 가게 된다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듯 합니다.
커피를 즐기고 있을 즈음 편리하게 휴먼메이드 성수점에서 곧 입장하라는 알림톡을 받았습니다.
호출 받고 10분내로 입장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고 하니 꼭 근처에 있어야 할 듯 합니다.
휴먼메이드 서울 한정판
사실 이번 휴먼메이드 방문 시 가장 사고 싶었던 제품은 휴먼메이드 서울 한정판 제품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거의 대부분 모두 품절되고 딱 하나 휴먼메이드 카우스 스웨트 셔츠만 살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딱 1개 재고가 운좋게 남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휴먼메이드 반팔 군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 #1 오리문양 티셔츠도 블랙과 화이트 각 1장씩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휴먼메이드 서울 한정판은 카우스와 베르디 작품이 많았는데, 실물 구경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대로 카우스 스웨트셔츠와 베르디 핀 핑크는 구매한게 위안거리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휴먼메이드 성수점은 평일에는 워크인이 가능하지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미리 응모를 통해 당첨된 사람들만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운좋게 당첨이 되어 아마 휴먼메이드 성수점 오프라인 서울 스토어를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서울에 오픈한 니고의 브랜드 휴먼메이드 성수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마시며 질 좋은 브랜드 옷 구경하러 가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휴먼메이드 서울 성수점 방문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