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에서 RER-C 선 타고 베르사유 궁전 가기

2022. 3. 8. 08:52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숙박하던 루브르박물관에서 오르세미술관까지 걸어간 뒤,

 

RER-C선을 타고 베르사유 궁전까지 간 여행기입니다. 

 

오르세까지 가는 버스정류장
카루젤 개선문
카루젤 광장
꺄후셀 가든
까루젤 정원
Pont Royal
오르세 미술관
비오는데도 조깅하는 사람들
세느강 건너편 오르세 미술관

 

 

이날 오전에만 파리여행 중 유일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버스를 타고 오르세 미술관역까지 가려고 했는데, 구글지도에 버스가 계속 시간이 바뀌고

 

실제로 오지 않아서 그냥 빗속을 운치있게 걸어가기로 결정합니다. 

 

가는길에 루브르 박물관 한쪽의 까루젤 개선문과 꺄후셀 가든을 지나갑니다.

 

 

Pont Royal 다리를 지나 세느강을 건너는데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파리지앵들이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건너편의 대형 원형 시계로 유명한 오르세 미술관이 보여서 더욱 반가운 여정이었습니다.

 

RER-C 선은 오르세 미술관 지하로 내려가면 탑승할 수 있어서 건물 앞을 지나갑니다. 

 

Paris In The Rain 이라는 Lauv의 노래가 생각나서 잊지 않고 들어줍니다 ^^ 

 

 

오르세 미술관 시계탑
RER-C 선 타러 내려가는길
하 뭔가 또 불안하다
오르세 미술관 역
RER-C 선 탑승
중간에 내림

 

 

RER-C 를 타러 지하로 내려가는데 불어를 몰라서 내용은 모르겠으나, 

 

뭔가 불길한 공지가 붙어있습니다. 그래도 우선 감에 의지해서 RER-C 선을 탑승하였는데, 

 

어떤 외국 여자 두명이 어디로 가냐고 말을 걸어오길래 베르사유 궁전에 간다고 하니,

 

이게 가는 열차가 맞냐고 물어보길래 , 이거 가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들도 여행자들이라

 

현지인들한테 다시 물어보더니 이 열차가 아니라 다음 열차를 타야한다고 알려줍니다.

 

 

결국 그들과 함께 내려서 다음 열차를 다시 타고 덕분에 베르사유 궁전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 남서쪽 외곽에 있는 곳이라 RER 기차를 타고도 

 

약 30분이 소요되는 곳이라 기차에서 휴식을 취하며 파리 구경을 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Versailles Château Rive Gauche 역에 내리면 역무원들이 표 검사를 진행합니다.

 

나를 도와준 고마운 외국 처자
표 검사하는 역무원들
나비고 찍고 나가면 된다
역에서 나오면 우측에 보이는 KFC 따라가면 된다
가는곳에 보이는 사설 티켓 판매 업체
잔디밭길을 따라간다
조용한 마을에 있는 베르사유궁전
멀리 보이는 베르사유궁전
루이 14세 동상
베르사유 궁전 입구

 

 

 

베르사유 궁전 앞 루이14세 동상을 찾았다면 제대로 잘 찾아온 것입니다.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하고 광장으로 들어가 좌측 건물에서 파리 뮤지엄패스를 제출하면

 

입장권으로 바꿔주니 그 코스로 베르사유궁전 투어를 시작하면 됩니다! 

 

내일은 베르사유 궁전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