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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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 스탠리, 스탠리 베이, 스탠리 마켓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 2010년 7월 다녀온 홍콩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영국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스탠리베이와 스탠리 마켓 여행기입니다. 스탠리는 침사추이에서 973번 버스를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973번 버스는 카우롱 반도와 홍콩섬 남부를 돌아서 오므로 시간이 많이 걸려서 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와서 260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스탠리는 홍콩섬 남쪽의 바닷가 지역으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맥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고, 좁은 골목에 옷과 신발, 시계등을 저렴하게 파는 재래 시장인 스탠리 마켓이 있습니다. 스탠리 마켓에서는 의류, 시계, 그림, 가방,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특히 중국 전통 예술품, 실크 제품, 골동품들이 있어 선..
2021.06.21 -
홍콩 여행기 - 레이디스 마켓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번엔 2010년 7월에 다녀왔던 홍콩 + 마카오 여행기입니다. (그 뒤로도 2번정도 홍콩을 더 방문 하였네요!) 홍콩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취항하던 항공사와 항공편도 많아서 가까운 거리라 2박3일로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전보다 자치권이 약화되고 중국의 일부가 되어 다음번에 가면 또 다른 분위기 일 듯 합니다. 2010년은 첫 대중 스마트폰인 아이폰 3GS가 나온지 1년도 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여행하기에는 인프라가 부족하여 여전히 가이드북이 여행도우미 1옵션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거의 되지 않았으니 지금처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도 당연히 없었던 시절. 생각보다 무척이나 더웠던 홍콩의 거리를 걸어 다닙니다. 참고로 홍콩섬은 영국과..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