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7. 21:49ㆍ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올해 하반기 입주하게 될 아파트의 마지막 정기총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도 좋은 날씨의 주말 낮에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검단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총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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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에 분양받아 어느덧 벌써 28개월이 지나 6개월 내로 입주하게 된다니 참 새삼 시간이
무척 빠르게 흘러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2020년도 법무법인 선정 때 잠시 일반입주민자격의 심의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법무법인 선정도 벌써 1년 반 쯤이나 지나 이제 곧 입주라고 하니 또한 시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힐 입주전 마지막총회는 법무법인에서 집단 등기나 대출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해시는 시간이 있었고, 주관사에서 사전점검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와
사전점검 시 꼼꼼하게 봐야할 부분이나 안내사항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대략적으로 앞으로 예정된 9월 말 입주전까지 예비 입주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입주하게 되는지
가상 체험해보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힐 입주전 마지막총회 하이라이트는 개선사항 안내였습니다.
임예협이 지난 2년동안 얼마나 열심히 발로 뛰셨고 많이 노력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개선사항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와 건설사와 구청과 논의하여
많은 것들을 개선하고 얻어내신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늘 진심을 다해 임예협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총회에 참석하며 지난 2년간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입주하여 생활하게 될 상상까지 해보며 마지막 총회를 즐겼습니다.
이제 정말 등기와 사전점검만 지나면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전점검은 7월 중으로 예상된다고 하셨고, 내부일정은 다 나왔으나 아직 공식허가전이라
확정되는대로 공지해 준다고 하셨으니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살던 동네를 떠나는 섭섭함을 새로운 동네에 대한 설레임이 더 크게 채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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