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9. 07:20ㆍ국내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되고 선선해져서 더욱 더 가기 좋은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후기입니다.
먼저 티켓은 사전에 11번가에서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를 11번가를 통해서 구매하였는데,
금요일이나 토요일 같은 경우는 예매가 매우 치열했습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 티켓을 거래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경복궁 야간개장입니다.
1인당 3천원에 두매까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을 가는길에 새로워진 광화문에서 광화문의 상징인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상 동상도 보고 광화문으로 향합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야간관람 입장시간은 19시부터이고 마지막 입장은 20시 입니다.
경복궁 정문을 들어서면 우측에 티켓 발권부스가 있는데, 키오스크를 통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은 명실상부 조선의 으뜸 궁궐로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입니다.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세종대로가 있습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되기도 했고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서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경복궁의 본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 근정문 앞에서 발매한 티켓의 QR 코드를 스캔하고 경복궁 야간개장에 입장합니다.
근정전 앞 뜰에서 사람들이 근정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복입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복입으면 경복궁 야간개장 무료 입장의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 한복대여는 경복궁을 중심으로 좌측인 서촌쪽에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 후기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선선한 밤에 아름다운 우리의 역사를 느끼며 걷는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경복궁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인 경회루 관람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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