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2. 02:36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다낭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이자 핑크성당으로도 잘 알려진
다낭 대성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대성당 위치 :
다낭 핑크 대성당을 일요일 오후시간대에 갔는데, 마침 미사가 딱 끝날시간대에 갔습니다.
대성당 앞은 차량과 오토바이로 주차장이 되어있었고 양쪽으로
예배당으로 들어가지 못한 신자들을 위해 야외예배공간고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무교가 지배적이고 불교가 12%로 그나마 우세한 종교인 베트남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성당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도 새로웠습니다.
다낭 대선당은 핑크 성당으로 유명한 프랑스 양식의 성당입니다.
1923년 루이스 발렛 신부에 의해서 세워진 성당인데 다낭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높이 70m의 중세 유럽풍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는 투란성당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성당 뒤편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데 '성모 발현 성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르드 지역의
성모상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옆에는 다낭의 주교 사무실과 사도 바울 수도권이 있다고 해서 저녁에 가보았습니다.
다낭 대성당은 미사 시간에는 성당안으로 입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사시간을 먼저 확인 후 다낭 핑크성당을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낭 시내 및 한시장 과도 가까워 쉽게 접근이 가능한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다낭 핑크성당이라고 불리우는 다낭 대성당 여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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