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4. 05:12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호이안 여행 이야기 마지막으로 호이안 야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이안 안호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쭉 역동적인 호이안 야시장이 펼쳐집니다.
호이안 야시장 위치 :
안호이 다리를 건너 오니 아름다운 투본강을 낀 호이안의 야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1월의 호이안은 습하거나 덥지 않고,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가게는 등을 판매하는 가게 였는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등불앞에서 관광객들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등가게를 지나면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은 안호이 다리부터 응우옌호앙 로드를 따라 열리는 야시장입니다.
낮에는 차가 다니던 도로에 오후 4~5시가 되면 손수레가 하나둘씩 줄지어 모여 호이안 야시장이 만들어집니다.
베트남 간식거리부터 사탕수수 주스인 느억미아, 열대 과일 가게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호이안의 상징인 홍등을 파는 가게가 많아서 저녁 시간에는 화려하고
홍등의 은은한 불빛에 호이안 야시장의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호이안 야시장 주변에 마사지숍도 모여있어 야시장을 보고 마사지를 받기도 좋습니다.
이렇게 호이안 여행기는 호이안 야시장과 호이안 야경 소개를 끝으로 끝이 났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다낭 여행지 몇곳을 소개해 드리고 지금 여행하고 있는 모로코에서 많은
기록을 담아 2월 부터는 모로코 여행기를 소개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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