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1. 06:34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모로코 두 번째 도시 마라케시 여행을 끝마치고 모로코의 또 다른 대표 여행지인
페즈로 이동하기 위해 마라케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모로코에서 처음으로 국내선을 타 보았는데 제가 탄 항공기는 에어아라비아라는 저비용항공사로
항공 편명은 3O746 편 이었고, 마라케시에서 페즈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운임표에 따라 공항까지 120 디르함을 내고 마라케시 공항까지 갔습니다.
마라케시 공항으로 가는길에 멀리 아틀라스 산맥에 있는 눈을 구경하며 공항까지 갔습니다.
마라케시 공항 도착 앞에는 쁘띠 택시와 그랑택시 요금표가 붙어 있었고,
사막 도시 답게 마라케시 공항앞에는 선인장이 높이 서 있었습니다.
마라케시 공항의 외관은 독특한 디자인의 구조물로 설계되었습니다.
에어아라비아는 모로코 국내선을 운항하는 저비용 항공사 중 하나였는데,
3O 라는 2 letter code를 사용하고 있는 항공사 였습니다.
마라케시에서 페즈까지는 약 40분의 비행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에어아라비아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약 8만원의 운임으로 좌석 지정도 무료였고 수하물도 기본 15kg 까지 제공하여,
저비용 항공사 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은 항공사 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라케시 공항 게이트에서 보딩패스 검사를 마치면 에어아라비아를 타기 위해 직접걸어 갑니다.
마라케시 공항 자체가 크지 않아서 걷기에 멀지 않았습니다.
마라케시에서 페즈까지 가는 에어아라비아 항공기는 A320으로 좌석 간격도 적당히 넓었고,
기내는 깔끔했으며 기내 잡지 까지 있었서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약 40분만에 마라케시 에서 페즈로 에어아라비아 항공을 이용해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마라케시에서 페즈 비행기 이동하여 에어아라비아 탑승후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3O746 후기와 마라케시 공항소개 및 모로코 국내선 탑승 후기는 여기까지 하고
내일부터는 모로코의 페즈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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