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 11:17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대만여행을 하면서 예스폭진지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처음으로 택시가 아닌 버스로 다녀왔는데, 저렴한데다가 편리하게 다녀와서
이웃님들께 KKday 를 통해 예약한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KKday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구매처 :
KKday 를 통해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예약했더니, 카톡으로 담당자분이 일정표를 보내주셨습니다.
시먼역 3번출구 또는 타이페이 메인역 두곳에서 픽업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이번에 시먼에 숙소를 잡아서 시먼역 3번출구 픽업장소로 09시 40분까지 갔습니다.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비용은 약 15,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예류 입장료나 광부도시락 비용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금액입니다.
예스폭진지라는 단어는 가게 될 관광지의 앞글자를 따서
예류 / 스펀 / 폭포 (스펀폭포) / 진과스 / 지우펀 을 차례대로 버스로 가게됩니다.
여행지별로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버스에서는 대만과 관광지에 대해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예류에서 우비옷을 대만돈 100달러 약 4,200원에 파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고
보온에도 도움이 되어 대부분 구입하셨습니다.
처음 가이드 미팅할 때 가이드 번호를 사진찍어두어 여행지마다 지정된 장소에서
물건이나 간식을 구매할 때 보여주면 5% 할인 받는데, 땅콩 아이스크림도 할인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펀에서 먹었던 문어와 게 튀김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따로 할인도 없고 가이드분 설명은 없었으나, 구경하다가 들른 음식점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스펀폭포를 보고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예스폭진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지우펀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데요!
우선 수신방 펑리수에 들러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를 구매하고 약 2시간정도 자유시간을 가지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인 아메이차루를 구경하며 붉은 풍등을 구경하다가
버스로 돌아가면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는 끝이 납니다.
시먼으로 돌아오면 약 저녁 8시 경으로 도착과 동시에 버스투어는 종료됩니다.
가이드분이 시먼의 맛집이나 다른 맛사지 정보등 공유해 주시니 좋았습니다.
예스진지 택시투어만 해본 저도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상당히 만족하고 편리하게 다녀왔습니다.
이것으로 KKday 통해서 구매한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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