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2. 08:36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첫 날은 kkday 를 통해 시티투어를 예약했는데요!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는 반나절동안 사바주청사와 핑크모스크 그리고
블루모스크와 중국풍의 사원 그리고 시그널힐까지 알차게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가격도 2만원 중반대에 호텔로 픽업도 와주고 원하는 위치에 내려줘서 매우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KKday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예약링크 :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예약 시 카톡이나 라인 등 아이디를 적어 놓으면, 당일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 도착전 미리 알려주셔서 시간에 맞춰 나가서 대기하면 됩니다.
첫 번째로 간 코스는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사바주의 사바주청사 건물입니다.
시바 주청사는 특이한 외관 때문에 코나키나발루의 시내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입니다.
72개면의 유리로 장식되어 있고, 특히 18층에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입니다.
내부에는 툰 무스타파 갤러리가 있다고 하지만 보통 시내 관광할 때는 사바 주청사 건물만 보고 돌아가며
저희도 앞에서 기념 촬영 후 색감이 예쁜 예쁜 핑크모스크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핑크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 사바 주립대 내부에 있는 분홍빛의 모스크 입니다.
구글맵에서 찾을때는 UMS라고도 찾는데 University Malysia Sabah Mosque 의 약자입니다.
이때 마침 하늘은 쨍한데 비가오는 여우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핑크 모스크는 정말 그 소문답게 색감이 너무 아름다웠고 어느방향에서도 사진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핑크모스크 앞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료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있었고,
코타키나발루의 더위를 이겨내고자 망고쥬스를 한 잔 구입해서 핑크모스크를 둘러보았습니다.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핑크 벽면 여기저기 포토스팟이 많아서
여자친구와 함께 예쁜 사진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KKday 로 예약한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의 첫 두코스인
사바주청사와 핑크모스크 여행 후기를 남겨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이어서 데이투어의 남은 일정인 블루모스크와 시그널힐 여행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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