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C2578 BKI-ICN |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폐지 | 세관신고서 폐지

2023. 7. 28. 06:27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기의 마지막으로 제주항공 7C2578 BKI-ICN 구간 탑승후기와
 
올해 5월부터 폐지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폐지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제주항공 7C2578 BKI-ICN 탑승후기

 

7C2578 편 카운터 운영시간
코타키나발루 제주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수하물은 하나씩 세워서 올려주세요
위탁수함루 제한물품 안내
제주항공 보딩패스
코타키나발루 출국심사
제주항공 탑승게이트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인천행
무릎이 닿는 좌석
아름다운 하늘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까지 가능 제주항공 7C2578 편을 타고 귀국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작은편이라 조금만 둘러보다가 바로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제주항공 7C2578 편은 보잉 B737-800 기종으로 운항되었고, 다른 저비용 항공사처럼
 
좌석간 간격인 피치가 넓지 않아 다소 불편했으나 아주 장시간 비행은 아니어서 버틸만 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
제주항공 날개
인천 앞바다 도착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폐지

 
 
여전히 입국시 Q-code 큐코드는 작성해야하지만, 세관신고서라고 불리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는
 
5월 1일부로 작성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할 게 없어도 작성했었던 전과는 달리 이제는 신고할 물품이 없으면
 
아무 종이도 작성하지 않고 귀국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간 통계를 보면, 100명의 내외국인 입국자 중 99명은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 시 이를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해요!
 
* ’2319년 전체 입국자(4,356만명) 중 98.8%(4,306만명)가 「신고대상물품 없음」
이중 외국인의 경우, 1,655만명 중 99.93%(1,654만명)가 「신고대상물품 없음」
 
이에 입국자의 편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도 ‘신고물품’을 소지한 입국자에게만 신고서 작성/제출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귀국길이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큐코드 전용라인
신고없음
신고서 없이 입국

 
 
 
 
 
오늘은 제주항공 7C2578 편 탑승후기와 함께, 
 
5월1일부로 폐지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폐지제도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로써 길었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는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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