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테스트 | 일반인 10만명 모집 | 한국 CBDC 테스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테스트! 일반인 10만 명 모집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CBDC) 실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로, 총 10만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을 직접 사용해보게 됩니다.

 

 

 

 

 

 

CBDC

 

 

 

 

 

 

 

디지털 화폐, 어떻게 사용하나요?

 

테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먼저 본인의 예금 계좌가 있는 은행에서 전자 지갑을 개설해야 합니다.

이후 해당 지갑을 통해 기존 예금을 디지털 화폐(예금 토큰)으로 전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토큰 CBDC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편의점
- 서점
- 카페
- 마트
- 온라인 쇼핑몰 등

 

디지털 화폐 결제 방식은 간단합니다.

은행 앱을 통해 생성된 QR 코드를 매장에서 스캔하면 실시간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예금 토큰,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

- 보유 한도: 1인당 100만 원
- 테스트 기간 총 결제 가능 금액: 500만 원 제한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실제로 예금 토큰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화폐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의 장점은?

판매자 입장에서는 복잡한 정산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고, 체크카드처럼 결제 수수료도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또한, 앞으로 프로그래밍 기능이 추가되면 사용자가 직접 예금 토큰의 사용처와 방식을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 자녀에게 용돈으로 지급한 토큰은 식당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설정
- 바우처 기능으로 실물 없이도 쉽게 사용 가능, 환급도 빠름

 

 

 

 

 

 

 

예금토큰

 

 

 

 

 

 

 

향후 계획은?

한국은행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보완 및 실거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