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7. 00:01ㆍ일상
갑자기 문득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서다가 '지난번에 수건을 샀던게 언제였더라'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고, 3년정도 된거 같아서 곧장 수건을 10장 구매한다.
사실 수건의 권장 교체주기는 2년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할것으로 본다.
그리고 사용과정과 세탁과정에서 섬유가 손상되기도 하고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수건의 수명도 더 빨리 단축된다고 한다.
자주 애용하는 쿠팡을 통해 수건을 10장 바로 구매했다.
언제나 그렇듯 쿠팡에서 주문을 하면 다음날 바로 문 앞에 상품이 도착해 있다.
두개의 상품으로 5장씩 총 10장의 수건을 구매하였는데,
한가지는 '코멧 홈 헤링본 타월 차콜 그레이' 40수 짜리 수건이었고,
나머지 한 가지는 '소프트터치 30수 라인보더 호텔수건' 이었다.
수건이름에서 느낌이 오듯이 40수가 더 비쌋기에 비교도 해볼겸 고민하다가 40수 짜리와 30수짜리를
섞어서 5장씩 구매하였다.
써본 결과 확실히 40수가 더 촘촘하고 물기를 잘 흡수하는 느낌이었다.
30수 짜리도 사용하기에 나쁘진 않았으나, 40수에 비해서는 조금 가볍고 얇은 느낌이 들었다.
수건 세탁방법은 수건만 모아 단독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섬유가 손상되거나 흡수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섬유 유연제를 과도하게 쓰지 않도록 한다.
또한 고온으로 세탁할 경우 섬유가 망가진다고 하여 40도 이하의 온도에서 세탁해줘야 한다.
수건이 젖어있는 상태 그대로 세탁하는 것은 좋지 못하고, 물에 젖은 수간은 반드시 건조 후에 세탁해야한다.
지키기는 어렵겠지만 오랜기간 사용한 수건은 박테리아가 증식할 위험이 높으므로,
구입한 지 2년이 지났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그리고 나처럼 수건을 새로 구매했다면 반드시 세탁 후 사용해야한다.
새 수건이 실리콘 코팅처리가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래에 내가 구매한 수건의 링크를 남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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