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중고책 팔기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브라이언입니다. 

 

저는 종종 책장에 책이 쌓이면 한번씩 중고책을 정리하러 중고서점에 갑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있어서 방에 최소한의 물건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오늘은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판매하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판매할 책

알라딘 어플

바코드촬영

알라딘 중고서점 인천구월점

 

이번에는 책을 많이 사지 않아서 판매할 책이 몇권되지 않았습니다.

 

알라딘에서는 중고책을 매입하긴 하지만, 매입하지 않는 책도 있어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알라딘 어플을 다운받고 아래 부분에 바코드 모양 탭을 누르면 바코드가 나오는데요

 

이때 책 뒷부분의 바코드를 갔다대면 저절로 매입여부와 책의 상태별 매입 가격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서점에 방문하기 전에 대략 얼마쯤 받겠구나 하고 확인하고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은 인천 구월동에 있는 알라딘 구월점이라 거기로 갔습니다.

 

가을이라 하늘과 바람이 너무 좋아서 서점을 가는내내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이번에는 총 8권의 책을 판매하였습니다. 

 

알라딘 서점입구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매장내부

책 검수중

 

알라딘 중고서점 안으로 들어가면 중고서적 매입 창구가 있어서 그리로 가면됩니다.

 

그럼 직원분이 책상태를 보고 최상급, 상급 등 등급에 따라 가격을 매기게 됩니다.

 

참고로 당연하겠지만 신간일수록 중고가격이 높게 형성되는데, 부의 인문학은 거의 정가의 50%까지 받았습니다.

 

가격이 다 매겨지면 회원포인트로 받을지 바로 현금으로 받을지 결정해서 수령하면 됩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책을 사기고 하고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중고책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 

 

2.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중고로 내놔 다른 사람들도 저렴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3. 방정리에 도움이 되서 

 

저는 보통 한번 읽은 책은 좋은 내용을 따로 워드파일로 정리해 놓아서, 책을 팔아도 백업자료가 있어서

 

판매하고 나도 다시 열어보면 되니 책을 활발하게 사고 팔고 하는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차트

테스형 나훈아님

 

 

알라딘에는 문구잡화와 음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요즘의 인기를 반영하듯 테스형 나훈아님의 앨범도 당당히 걸려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 안보는 책이 있다면 중고서점에 판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연휴에 이어 다시 연휴가 찾아왔네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