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가우디 인문학투어 3편 -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 (성 가족성당) |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시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앞서 가우디 인문학투어 1,2편으로 까사바트요와 까사밀라 그리고 구엘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마이리얼트립 가우디 인문학투어 1편 - 카사바트요, 카사밀라

마이리얼트립 가우디 인문학투어 2편 - 구엘공원

 

 

 

 

 

오늘은 가우디 인문학투어 마지막편으로 성 가족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를 소개합니다.

100년이 넘는 건축기간동안 아직도 지어지고 있는 가우디의 대표걸작이기도 한 이 성당은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건축물로도 유명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 

 

사그라다 파밀리아 · Eixample, 08013 Barcelona,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걸어가기

여전히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 가족 성당

성당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시기

 

가우디 생애 최고의 걸작 성 가족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가우디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성당입니다.

1883년 31세였던 가우디는 성당 건축에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10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건설중이고 성당의 완공 예정은 2026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완공 목표가 더 이른 일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기간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정면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중앙의 첨탑과 4대 복음 성인인 마태, 누가, 마가, 요한을 상징하는 4개의 첨탑, 그리고 예수의 12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첨탑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은 방문객의 입장료로 계속 건설되고 있고, 성당 꼭대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성 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정면부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사그라다 파밀리아 뒷쪽 모습

성 가족 성당 후면 부

 

 

 

 

 

 

 

 

 

가우디의 죽음

 

 

자신의 일 평생을 바쳐 성당을 지은 건축가 가우디는 아이러니하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성당 건축밖에 몰랐던 그는 신실한 신도였다고 합니다.

사고가 있던 그날도 고딕지구의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공사 현장으로 향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초라한 그의 행색때문에 전차 기사도 뺑소니를 하게 되고, 택시도 세번이나 승차거부를 당하고 병원에서도 응급실에서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쳐 가우디는 결국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외면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멋진 가우디의 건축물을을 보며 감탄하다가 이렇게 그의 쓸쓸한 최후를 들으니 슬펐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바르셀로나를 가우디 덕에 엄청난 관광수입을 기록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가이드님과 인증샷

 

 

 

 

 

 

 

 

 

 

 

 

 

마지막 영상은 사그라다 파밀라의 완공 모습을 재현한 영상입니다.

 

오늘은 가우디 인문학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성가족성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도 들어가볼만 하니 투어가 끝나고 꼭 개인적으로라도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