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야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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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 보고타 야경 몬세라테 언덕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남미 3대 야경으로 유명한 페루의 쿠스코, 볼리비아의 라파즈,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콜롬비아 보고타 야경에 대한 여행기 입니다. 야경을 보기 위해 몬세라테 언덕 Monserrate 으로 향합니다. 보고타의 야경을 보기 위해 몬세라테 언덕으로 올라가기 위한 텔레페리코 정류장으로 갑니다. 보고타의 저녁길은 약간 위험하기 때문에 우버를 타고 갑니다. 텔레페리코 정류장에서 티켓을 구매 후 ,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된 텔레페리코를 타고 보고타의 야경을 감상하며 몬세라테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보고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몬세라테 언덕 위에는 몬세라테 성당과 함께 아름다운 레스토랑도 몇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안개도 살짝 끼기도 해서 ..
2021.09.03 -
남미 3대야경 번외편 -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남미 여행을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게 무엇일까? "거기 안 위험해? 마약, 범죄 조직한테 붙잡혀서 큰일 당하는 거 아냐?" 특히 콜롬비아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더 유명해 졌으니, 저런 질문을 할 법도 하다. 사실 위험인식이 극도로 낮은 나 마저도 콜롬비아는 괜히 가기 전부터 그 명성과 호스텔 스태프가 밤에는 왠만하면 다니지 말라는 당부의 말에 나도 쫄렸다. 그렇다고 타짜 고광렬처럼 쫄지 않고 원래 하던 대로 여행은 진행했다. 특히 야경을 보려면 밤에 나가야 하는데 어쩌나.. 뭐 우버타고 가면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평소와 같이 길을 나서서 야경을 보러 갔다. 콜롬비아 보고타는 상상했던것보다 고층빌딩도 많고 길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1. 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 야경을..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