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첸 라모스 헤네랄레스 Almacen Ramos Generales(2)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5일차] 우수아이아 1일차 2편 :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 길, 우수아이아 우체국, 알마첸 라모스 헤네랄레스, 카지노
점심을 먹고 우수아이아가 세상의 끝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로 향했다. 바로 벽에 귀여운 펭귄그림과 함께 World's End 라는 표시가 있는 벽화이다. 이곳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을 것 같아서 나도 기념촬영을 했다. 이전 땅끝 특집 포스팅에서도 썻듯이 우수아이아야 말로 땅끝 of 땅끝이니 이곳은 나에게 미션을 완수했다는 큰 의미가 있었다. 각종 땅끝 특집 (유럽/아프리카/남미) 내가 봐도 나는 가끔보면 좀 특이한 구석이 있는 거 같다. 인정!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모부네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전국 여행을 하면서 해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여기가 우리나라 땅끝마을이라는 이야기를 듣.. bryan8.tistory.com 지나가다가 편의점에서 클라로 유심카드를 구매했다. 그러나 상점에서는..
2020.04.21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4일차] 엘 칼라파테 - 우수아이아 버스 이동
오늘은 하루종일 버스를 갈아타고 국경을 넘나들며 이동만 하는 날이다. 약 13시간의 이동시간이 걸리니 정말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아침 07시에 엘 칼라파테에서 출발하여, 버스 환승을 1회 한 후에 두번의 국경을 건너서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에 20시에 도착하는 살인적인 이동이다. 우수아이아는 '세상의 끝'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아침 7시에 출발했기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리오 갈레고스 RIO GALLEGOS 에서 잘 내려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약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우선은 버스에 올라 알람을 맞추고 잠을 청했다. 자다보니 한 40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알람이 울리고 대충 리오 갈레고스에 도착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기사님..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