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Flags Monu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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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관광 - 세나라 국경이 만나는 Triple border, Three Flags Monument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막혀있고, 북으로는 대군이 버티고 있다보니 비행기나 배가 아니면 국경을 건너기 어려운 구조인데요~! 남미의 나라들을 쉽게 국경을 건너고 매일 자유롭게 드나들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구아수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이 만나는 트리플 보더가 있어서 다녀와 보았습니다. 사실 푸에르토 이구아수는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한 관문도시로 시내는 크게 볼 것은 없었는데요 '이구아수'라는 말은 원주민이던 과라니족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Igu'는 물을, 'Azu'는 감탄 소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참 신비한 어원입니다. 폐차가 길거리에 버려진 길을 걸으며 음산한 기운까지 느끼곤 했는데, 바로 옆의 성당의 내부는 마을의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웅장했습니다. 그..
2021.12.17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2일차]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관광 - 세나라 국경이 만나는 Triple border, Three Flags Monument, 카지노
세계 3대폭포인 이과수 폭포를 보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작은 마을인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 관광을 하러 나섰다. 작긴하지만 걷기에는 약간 애매할 정도로 커서 처음에는 걸어서 다니다가 나중에 마을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사실 푸에르토 이구아수는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한 관문도시로 시내는 크게 볼 것은 없다. '이구아수'라는 말은 원주민이던 과라니족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Igu'는 물을, 'Azu'는 감탄 소리를 나타낸다고 한다. 폐차가 길거리에 버려진 길을 걸으며 음산한 기운까지 느끼곤 했는데, 바로 옆의 성당의 내부는 마을의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웅장했다. 그리고 푸에르토 이구아수 성당 Catedral Virgen del Carmen 내부의 제단과 예수상은 여느 도시..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