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리뷰

2021. 12. 25. 10:04책 서평

서평 -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리뷰


'재무제표도 모르고 주식투자할 뻔했다'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작년 겨울에 출간되었지만 이제야 보게 된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라는 책입니다.

1부 재무제표를 보면 주가가 보인다
2부 재무제표항목과 주가분석
3부 시장지표와 가치평가법
4부 재무제표가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1부 재무제표를 보면 주가가 보인다

흔히 재무제표를 기업 주가의 나침반이라고 하지만 보기만해도 머리가 지끈 해지는 숫자들로 가득한

재무제표를 보기전부터 지레 겁부터 먹는 투자자들이 참 많습니다.

1부는 이 책의 인트로 격으로 재무제표를 통해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 볼 필요없이 중요한 항목을 보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 저자가 강조한 내용이 바로 '영업활동현금르흠'과 '잉여현금흐름'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본적으로 영업이익의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성장률이

매출이나 당기순이익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부 재무제표항목과 주가분석

제 2부는 이 책의 핵심이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챕터입니다.

거의 이 책 지면의 절반가까이를 이 2부에서 할애하여 자세하게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 분석과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자가 재무제표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라는 항목이기에 이렇게 긴 지면을 할애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는데요

영업이익 이라는것은 재고자산이나 매출채권등을 같이 봐야하지만, 기업의 금고 상태인

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속일수가 없기에 해당 지표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3부 시장지표와 가치평가법

3부에서는 기존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가치투자 툴인 PER과 PBR의 헛점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이익의 단순 정량적인 부분보다는 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또 한번 여기서도 FCF 를 강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부 재무제표가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마지막 4부에서는 재무제표를 잘 모르는 주린이들을 위한 챕터로 재무제표가 익숙치 않다면

이 4부 부터 읽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재무제표와 친해지며 투자를 잘하는 여러 팁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이과와 공대를 나오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답이 딱 떨어지는 학문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숫자를 보는것에도 큰 불편함이 있지 않아서 EPS 나 ROE 그리고 PER등을 직접 계산하며

숫자놀이 하는것을 좋아했기에 재무제표에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중요한 팩터인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의 중요성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배웠다는 것에서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를 본 것에 도움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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