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 2편

2022. 1. 7. 07:22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새해 첫주도 어느새 한주의 마지막인 금요일까지 왔습니다.

 

하루만 더 힘내시고 오늘도 어제에 이어 미국 뉴욕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1. 9.11 메모리얼 파크

 

 

 

 

그 유명한 911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며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911 메모리얼 파크!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두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건물이 원래 있던 자리는 

 

인공호수로 만들어 호수를 둘러싼 비석에 약 3000명의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습니다.


뉴욕 9/11 메모리얼은 2001년 세계무역센터 테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 있는 추모 공간의 이름입니다. 

 

 

뿐만 아니라 1993년 2월 26일에 있었던 테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추모 공간은 2011년 9월 11일에 대중에게 개방되었으며 추모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911 테러로 인해 약 3,000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 모두의 이름이 중심부에서 시작해 두 개의 분수대 청동 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각각의 분수대는 정확히 쌍둥이 빌딩이 서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나무를 둘러싸고 두 개의 거대한 분수대가 있는 이 공간은 엄숙하며 슬픈 기운만이 가득합니다.

 

 

 

2.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 헤럴드 스퀘어에 위치해 있는 메이시스는 1858년에 오픈한 역사적인 백화점입니다.

 

1902년에 만들어진 나무 에스컬레이터가 그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대중적인 브랜드를 입점시켜 뉴요커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플라워 쇼,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개최해 뉴욕의 대표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2009년 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었지만 이 타이틀을 우리나라 대한민국

 

부산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뉴욕의 자랑으로 여겨지고 있고 명품에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구찌와 같은 명품매장도 입점해 있으니 쇼핑에 관심있는 관광객분들이라면 들려볼 만 한 것 같습니다.

 

 

 

3. 첼시마켓 & 첼시마켓 랍스터 가격

 

 

 

 

첼시 마켓은 과일과 채소, 정육, 생선, 치즈, 향신료 등 다양한 식자재를 파는 식료품 가게를 비롯해 

 

옷,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등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을 파는 로컬 상점으로 가득합니다.

 

가볍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식당과 카페들은 대부분 오픈 주방으로 운영돼 

 

지나가기만 해도 구경거리가 많은 종합 쇼핑몰 느낌입니다.

 

 

곳곳의 갈림길에는 상점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어 이리저리 길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운이 좋으면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철도 발달과 공장 이전 등으로 첼시는 한때 버려진 공장 건물들로 인해 도시는 슬럼화됐고, 

 

첼시 마켓이 있는 건물 역시 1960년대만 해도 갱단이 출몰할 정도로 낙후됐었다가 젊은 예술가들이

 

폐건물을 스튜디오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200여 곳의 미술관과 갤러리가 밀집한 예술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여기 첼시마켓에서 맛보는 랍스터가 아주 인기인데요!

 

첼시마켓 랍스터 가격은 약 50달러로 레모네이드와 콜라 하나를 주문했더니

 

택스 포함해서 약 61.4 달러 나왔습니다! 


다음 주에도 뉴욕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을 이어서 해 드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