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2. 07:21ㆍ국내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지지난 주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구 캐피탈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오게 되어, 뒤늦게나마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숙박 후기를 공유합니다.
몬드리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기업 SBE가 보유한 5성급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2020년에 1988년부터 영업을 해오던 3성급 캐피탈호텔을 리모델링한 호텔입니다.
서울 장충동에 본점을 둔 유명 제과점 '태극당',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점 '아크앤북'이 입점했고, 지상 1층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과 일식당 '타카', 브루펍 '아톤 브루어리' 등이 입점하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투숙객은 지하4층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한데, 바로 체크인이 되는것은 아니었고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카톡으로 체크인 가능 시기가 되면 알람이 오기 때문에 그 동안 호텔로비를 구경하기도 하고
커피빈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며 기다렸습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1층 클레오 레스토랑에서 06:30~10:30까지 미국식, 유럽식, 한식, 지중해식, 건강식 등
다양한 메뉴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2 층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과 사우나가 입점해 있습니다.
5층에는 알티튜드 풀이라는 야외수영장이 있는데 투숙객도 주말에는 8만원의 이용료가 발생합니다.
잠시 머무는 동안 호텔의 부대시설은 일부 이용하지 않고 밖에서 식사를 하고 방에서 와인과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던 편안한 호캉스였습니다.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은 건물 야경도 무척이나 멋졌습니다.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더 편리했던것 같습니다.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은 투숙객은 당연히 주차 무료인데, 출차할 때 찍힌 요금을 보니 20만원이 넘더라구요..
이상 용산구에 위치한 (구) 캐피탈호텔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의 호캉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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