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라바트 카스바 우다이아 Kasba das Oudaia 자유여행기 1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과 내일 2일에 걸쳐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이자 
 
라바트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카스바 우다이아 Kasba das Oudaia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 가수 윤희상님의 '카스바의 여인' 이라는 노래의 카스바가 이 모로코의 카스바와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우다야의 카스바 Kasbah of the Udays : 

 

Kasbah of the Udayas · 모로코 라바트

 

안달루시안 정원

카스바 우다이아 가는길

카스바 우다이아 성벽

성채로 들어가는길

우측의 안달루시안 정원

 
 
 
 
카스바 우다이아는 거다란 성채로 이 성채 초입에 안달루시안 정원이 있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인 모로코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식 정원인데, 분수와 정원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품종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어 카스바 우다이아 여행 시 같이 들리는 곳입니다.
 
저는 해질녘에 가서 이미 마지막 입장이 끝나서 이번에는 아쉽게 들어갈 수 없었기에
 
바로 파란 감성의 성채인 라바트 카스바 우다이아로 향했습니다. 
 
 
 

카스바 우다이아 감성

하얀집들

깔끔한 동네

라바트 항구가 보이는 뷰

83 RUE BAZO

성채 위로 올라가는기렝 있는 마을

카스바 우다이아에서 만난 고양이

마을로 가는길

 
 
 
카스바 우다이아는 흔히 '카스바'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 파란 감성의 성채입니다.
 
이곳은 오래전 곡물 창고로 쓰였다고도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이런 성채 방식을 구경하는것도 즐겁지만, 이곳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성채 안에 자리한 마을 일대의 구불구불한 길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바로 앞 대서양을 끼고 하얀색 집들이 잘 정비되어 있는것이 꽤나 이국적인 풍경의 카스바 입니다.
 
 

아기자기한 마을

상가거리

카스바 골목길

푸른 감성

샤프샤우엔이 생각나는 골목길

라바트 카스바 감성

 
 
 
카스바 우다이아에는 새파랗게 칠해진 가옥이 즐비해 있는데, 모로코 북쪽의 도시이자
 
유명한 관광지인 셰프샤우엔을 떠오르게 하는 광경이었습니다. 
 
카스바 우다이아 안에는 수백 년 전에 지어진 건물이 많아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마을안에 상가거리도 있어 차를마시거나 간식을 구입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전시된 아랍풍의 그림

단체 관광객 사진 느낌

나름 치안시설도 잘 되어있음

Librairie Cafe

카스바 우다이아 성곽위

 
 
 
 
내일은 카스바 우다이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성곽 위에서
 
대서양의 일몰을 구경한 여행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주도 행복한 한 주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