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 지드래곤 신곡 Power | 빅뱅 컴백 | 빅뱅 20주년

2024. 10. 30. 23:32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희 동 시대에 젊음을 보낸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빅뱅과 지드래곤의 음악을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K팝 슈퍼스타로서 음악과 패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런 지드래곤이 드디어 컴백을 앞두고 절친하고 편한 사이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해 본인의 컴백과 나아가 빅뱅 20주년 컴백 계획에 대해서 알리며 신곡 Power 앞부분도 선공개 했습니다. 

 

처음으로 유퀴즈를 본방사수하게 만든 30대 후반의 지드래곤의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는데요!

우선 오늘 방송을 보며 느낀 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신곡으로 찾아온 가수 지드래곤

 

 

 

 

 

 

 

 

 

지드래곤 컴백

 

 

지드래곤은 용띠 답게 용의해인 2024년에 맞추어 컴백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팬들과 대중이 기다린 컴백이었기에 하루하루 그의 컴백이 기다려지고 있는상황인데요!

오늘은 신곡 power 뮤비 촬영장인듯 한 게시물을 올려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2017년 '권지용' 이라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7년간 군대와 공백기를 가졌던 지드래곤인데요

권지용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 위주로 일기장 쓰듯이 썻던 앨범이고 가사 하나하나가 그의 공허함과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에 대한 내용이 잘 묻어나는 곡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화려해서 너무 외로웠다는 지드래곤

 

 

 

 

 

 

 

 

인간 권지용

 

 

빅뱅의 리더, 지디, 지드래곤 이라는 예명을 떠나 인간 권지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준 건 2017년 앨범이 가장 많았습니다.

누구나 부러울만한 성공을 거두고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너무 화려해서 외롭고 공허하다는 말을 자주 하던 그였습니다.

 

그런 지드래곤도 군대를 다녀오고 충분한 휴식기를 가지며, 이제는 다시 지드래곤의 모습으로 점차 돌아오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선 유퀴즈에 출연한 그의 얼굴이 너무 편안해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친한 동료 연예인인 유재석과 조세호와 함께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그랬을 수 있겠지만, 이제는 예전의 압박이나 강박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고 차분한 모습의 편안한 지드래곤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무드의 지드래곤으로 컴백했을 때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태양콘서트에서 함께한 지디 태양 대성

 

 

 

 

 

 

 

 

빅뱅 컴백

 

 

얼마전 태양의 콘서트에서 계획에 없었지만, 상당히 보기 어려운 쓰리샷이 잡혔습니다.

지드래곤이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와 태양과 대성과 함께 빅뱅 무대를 선보인 것인데요!

 

활동을 안하는 가수나 맞나 싶을 정도로 여전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지디는 정녕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이번 유퀴즈에서 빅뱅 20주년과 컴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직접 " 빅뱅은 계획이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 컴백한 2NE1 처럼 빅뱅컴백은 원 소속사인 YG와 함께 하는 그림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빅뱅이라는 그룹은 거의 10년넘게 최정상의 위치에서 엄청난 곡들을 쏟아냈기에 그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 또한 엄청난 숫자일 것입니다. 

 

지드래곤이 솔로활동 후 2026년 빅뱅 20주년을 맞아 빅뱅으로도 컴백한다면 40이 되기 전 인생의 전반전을 정리할 수 있는 큰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아티스트이자 K팝의 왕 지드래곤의 왕의 귀환 컴백 소식과 함께 그의 싱글 Power 그리고 빅뱅 20주년 컴백 계획까지 전해 드렸습니다.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공허했을 지드래곤이 이제는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편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퀴즈 지디편 재미있습니다 ^^

역시나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지드래곤의 예능감이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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