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비상주 세무조사 대비 | 공유오피스 주소세탁 사례

2024. 11. 13. 00:32기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최근 몇년간 공간임대라는 사업이 핫한 공유경제라는 키워드로 급성장 했습니다.

한 때 정말 잘나갔던 위워크나 패스트파이브도 아직까지 서울 곳곳에 남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트북 한대와 자리 1석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할 정도로 자동화 세상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유오피스에 비상주로 계약 후 청년창업감면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국세청에서 이를 집중단속하겠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평소 공유오피스 비상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세무조사가 나왔을 때 빠르게 본인의 사업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유튜버가 공유오피스에 주소세탁하여 부당하게 청년창업감면
한 유튜버가 공유오피스에 주소세탁하여 부당하게 청년창업감면

 

 

 

 

 

 

 



유튜버가 공유오피스에 주소세탁하여 부당하게 청년창업감면

 

 

사실 공유오피스와 비상주는 모두 합법적인 제도입니다.

다만 실제 사업장이 아닌 곳에서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주소지만 악용하는 것이 문제인데요!

 

 

청년 유튜버 A는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 창업을 하면 5년간 소득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제 사업장은 서울이지만 가짜 사업장인 용인 소재 공유오피스에 사업자등록하고 3년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얻으면서도 청년창업감면을 적용받아 세금한 푼 내지 않는 것 같아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변인의 제보에 의해 관할 세무서는 현장확인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현장확인 결과 별도로 분리된 사무공간 없이 호수만 구분되어 있고 주소세탁을 위해, 우편물 수령만 가능한 장소임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사업자는 월 2만원의 월세만 납부)

이에 세무서는 해당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업자등록을 직권폐업 조치하였으며, 감면받은 소득세 및 가산세 00억원 추징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청년창업감면을 목적으로 실제 사업자등록주소가 아닌 곳에서 사업활동을 하며 주소지만 공유오피스로 낸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공유오피스 비상주 사업자 세무신고 준비
공유오피스 비상주 사업자 세무신고 준비

 

 

 

 

 

 

 

 



 

공유오피스 비상주 사업자 세무신고 준비

 

 

사실 적법하게 공유오피스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면 세무조사가 나온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평소에 준비해놓은 자료를 제출하면 빠르게 소명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아래 4가지를 평소에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1.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발급 등 국세청 업무는 가급적 공유오피스에서 처리합니다. (IP 주소 확인가능)

2. 공유오피스에 출입내역을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출입대장 기록을 남깁니다.

3. 공유오피스 근처에서 사업용 카드를 사용합니다. (식사, 음료, 주유 등등)

4. 사업 행위를 인증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주기적으로 만들어 보관합니다. (사진 , 문서 등)

 

 

 

 

 

 

 

 

 

 

 

 



 

 

 

오늘 내용은 로뎀세무법인 세무사님의 유튜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공유오피스 탈세 논란에 걸리지 않는 것은 주소지를 허위 등록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업장 주소지에서 사업을 잘 영위하고 있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유비무환이라고 미리 자료들을 평소에 잘 준비하신다면 세무조사가 전혀 두렵지 않고 빠르게 종료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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