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2. 08:29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로마에서 4박을 지냈던 숙소인 4rooms in rome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역세권이라 교통도 편리했는데, 객실에 욕실도 있고 부엌도 쓸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지냈던 숙소입니다.
무엇보다 호스트도 너무 친절했고, 근처에 대사관들이 있어 치안도 훌륭했던 곳이라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4rooms in rome 위치 :
Via Sapri, 6 · Via Sapri, 6, 00185 Roma RM, 이탈리아
건축물
www.google.co.kr
로마 숙소 4rooms in rome은 테르미니역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충분히 걸어갈만 했습니다.
미리 도착시간을 알려주니 호스트는 미리 와서 대기를 하고 짐도 같이 들어주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로마의 어느 건물 1층에 숙소는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는 러시아 대사관과 터키 대사관이 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있어 거리도 깨긋하고 치안도 훌륭했습니다.
또한 로마 지하철 Castro Pretotrio 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관광지로 향하기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객실은 옛날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함이 적었고, 가구들도 앤티크한 느낌을 잘 살리는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책상과 화장대도 별도로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공용공간인 주방에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도 있어서 요리를 해먹기도 좋았습니다.
첫날 물과 음료 그리고 약간의 과일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몇일간 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몇일 다니다 보니 대사관앞을 지키는 근무자들과도 얼굴이 익어 나중에는 인사를 하며 지나다니기도 했습니다.
4박5일을 머무르며 247유로, 약 35만원 (작년 초 환율기준) 에 지냈으니, 1박에 10만원도 하지 않은 셈입니다.
저는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했고, 부킹닷컴 지니어스인 레벨 3 등급이라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로마 숙소 추천으로 4rooms in rome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호스트가 중간중간 필요한 건 없는지와, 지내면서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로마여행 가게 된다면 이곳에 다시 묶고 싶은 의사가 클 정도로 여러면에서 추천할만한 훌륭한 로마숙소입니다.
로마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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