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뷰맛집 포토존으로 유명한 갤러리안 카페

2021. 5. 31. 07:31카페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여수여행기의 마지막 글은 바로 포토존으로 유명한 갤러리안 카페 소개입니다.

 

맛있는 한정식을 먹고 바로 서울로 올라오기 아쉬워서 멋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

 

차를 돌려서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를 건너갑니다. 

 

거북선대교
거북선대교 위
갤러리안 내려가는길
바다 바로 앞의 갤러리안 카페
큰 문을 가진 갤러리안 카페
갤러리안 앞 인증샷
바다 전망의 카페
갤러리안 포토존
멋진 여수바다 포토존

 

 

시내에서 차로 약 25분정도를 달려 거북선 대교를 지나 갤러리안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갤러리안 카페 주변으로 비슷한 느낌의 카페가 많았고 신규 공사중인 곳도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다가까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큰 문을 가진 여수 갤러리안 카페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입구가 예뻐서 기념으로 인증샷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열체크하고 어디에서 왔는지 명부작성하고 입장합니다. 

 

갤러리안 카페에 들어서면 통유리로 된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전망이 우선 들어옵니다.

 

양쪽으로 포토존이 있고 옥상과 아래층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아무래도 관광지보다니 시내보다는 쪼금 더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수 갤러리안 카페 주문 및 픽업대
아이스 아메리카오놔 돌산에이드
색이 상큼하고 예쁜 돌산에이드
포토존에서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또다른 포토존
여수 앞바다
멀리 보이는 여수 항구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동생은 돌산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돌산 에이드는 색깔이 너무 예뻤는데 그렇기에 더욱 잘 저어서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포토존에 앉아서 저도 돌산에이드를 놓고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며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며 서울로 올라가기 싫어졌습니다. 

 

저와 동생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재미있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전망을 바라보던 커플들이 하나 둘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안에서 밖이 보여서 자칫 민망할 수 있지만 제가 먼저 찍고나니 다들 찍으러 가시는 분위기로..

 

민망함은 잠깐이지만 사진은 영원히 남으니깐요! 

 

여수 갤러리안 카페에서는 루지와 놀이기구 콤보등 액티비티 할인권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루지 할인권
갤러리안 아메리카노
바다뷰 자리
Cafe de dolsan
카페 데 돌산
아래 층에 위치한 공간
또 다른 갤러리안 포토존
GALLERYAN CAFE
갤러리안 이벤트

 

계단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예쁜 그림이 걸려있는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그 앞으로 바다와 가까운 곳에 또 다른 포토존이 있습니다. 

 

영어로 갤러리안이라고 씌여 있는데, 상반신만 나오게 찍어도 괜찮고 

 

전신으로 찍어도 예쁘게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포토존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신사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전신사진 위주로 촬영을 부탁했습니다. 

 

갤러리안 카페는 화장실도 깔끔하고 매장 대부분 깨끗했습니다. 

 

갤러리안은 레일바이크와 아쿠아플래닛, 미남크루즈, 스카이플라이 등 액티비티 업체들과

 

제휴를 맺은 것 같았습니다. 영수증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가셨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돌산대교 건너는길
돌산대교

 

 

이렇게 돌산대교를 건너 석유화학공장지대를 지나 여수 여행은 아쉽게도 끝이 납니다.

 

6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 중순쯤에 생일 기념 부산 여행을 가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어쩌다 보니 두번 정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부산에 가게 된다면 많은 곳을 다녀와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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