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상륙 체험 후기

2021. 8. 19. 08:52국내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보통 국내 휴가를 갈 때는 무계획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이번 여행도 태풍이 온다고 해서 더욱 더 계획을 짜지 않고 떠났는데, 

 

날씨가 좋아서 찾아보다가 부산에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타보러 가봤습니다.

 

스카이 루지 부산
세계 최초 루지 스카이라인 부산 상륙
티켓카운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트랙 코스
안전 수칙
루지티켓 가격
영수증과 탑승권
헬맷 착용하는 곳
아름다운 조형물
루지탑승조건
루지 리프트
대기 중 거리두기
루지 탑승권
리프트 타고 올라가기

 

 

이미 제 예전 뉴질랜드 여행기에서도 소개했듯이, 이 스카이라인 루지는 뉴질랜드의 로토루아가 최초이고

 

저는 거기에서 루지를 한 번 타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여행기 - 3일차] 로토루아 : 레드우드숲, 쿠이라우파크, 스카이라인, 루지, 아그로

유황과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의 첫 아침이다. 나는 동물을 매우 사랑한다. 먹이를 주는 것도 좋아하고, 위험하지 않을 경우 쓰다듬어주고 교감하는 것도 좋아한다. 내가 숙박한 ‘

bryan8.tistory.com

 

 

그래서 부산에 스카이라인 루지가 생겼다고 해서 뉴질랜드에서 탔던 루지의 기억과 함께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향수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루지는 입장권을 끊을때 몇번탈건지 정하면 되는 방식인데, 개인 경험상 3~4번이 제일 적당할 듯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표를 구매하고 가서 티켓을 받으면 더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

 

 

표를 발권하고 나오면 본인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면 되는데, 이 헬멧은 뉴질랜드보다

 

더 깨끗하고 수량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새로운 시설이라 그런 듯 합니다.)

 

4단계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데에는 약 3~4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루지는 신장 110cm가 넘어야 혼자 탑승할 수 있고, 그 이하는 보호자와 탑승해야하고

 

85cm 이하라면 탑승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주차장의 많은 차들
마스크 선그라스 신발등 떨어뜨린 물건들
멀리 보이는 부산 바다
루지코스
좌측의 놀이공원과 루지 코스
오늘 첫 탑승자 라인
간단한 교육 후 출발
교육을 받으면 이렇게 손도장을 찍어준다
루지 기념품
곧 오픈할 놀이공원 부산 롯데월드
화장실의 다이슨 손 건조기

 

 

처음 탄 사람들은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육을 받으면 손도장을 찍어줍니다.

 

루지 출발하기 전 언덕에서는 곧 개장을 앞둔 부산롯데월드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보는 부산바다와 함께 루지를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사진을 인화하거나 파일로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즐겼던 루지를 우리나라 부산에서 타보니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부산 여행가서 루지 타보러 가볼만 한 여행지로 추천할 만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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