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900번째 글과 650일 운영 소감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뉴욕여행을 앞두고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느덧 운영한지 650일이 지나 벌써 900번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행블로거를 지향하며 시작했는데, 900개의 글 중에 여행글은 454개로 약 50%를 차지하네요

 

사실 처음에는 부업으로 달러를 벌어보자 시작했지만, 

 

제가 15년동안 다녔던 여행기를 기록하며 다시 제 여행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그 간의 감정들을 다시 떠올리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1일 1포스팅을 한다는게 정말 쉬운만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못 다녀온지도 거의 2년이 가까이 되어가다보니, 새로운 여행 컨텐츠를 올려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박함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어떻게든 해결책과 방안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최선의 대안이라도 찾게 됩니다)

 

 

 

매일 방문하는 이웃님들중에 저보다 훨씬 오래되고 발행글수도 많은 블로그 선배님들을 보며

 

저도 계속 롱런하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난적은 없지만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며 마치 지인인 것 같은 이웃님들도 생기게 되는게

 

블로그에 또 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1,000번째 글과 2,000번째 글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행복하세요! 

 

찐 여행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