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 완료 및 후기

2021. 9. 10. 00:51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드디어 저도 대상이 되어 mRNA 계열 방식의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회사에서 백신 유급휴가를 주어서 내일은 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중이라 관할 지역의 365아이맘 의원에서 접종을 하였습니다.

 

늘 가던 인하 홈플러스 지하인데, 이곳에 병원이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처음 병원에 도착하면 문 앞에서 간호사님의 질의에 응답 후 병원 출입 가능 대상일 경우에만

 

1명 씩 열을 체크하고 병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병원 출입제한 사항은 아래 세가지 사항에 해당 될 경우입니다.

 

1) 열이 37.3도 이상인 분

 

2) 코로나 관련 격리대상자

 

3)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분

 

이외에도 가족중에 격리자가 있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병원으로 들어서면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그날의 컨디션이나 지병 등을 기록하는 내용이었고, 다 작성하면 대기실로 이동하여

 

백신 예방접종의 주의사항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하지말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안내받게 됩니다.

 

그리고 진료실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독감주사보다 아프지 않았고, 14시간 정도가 경과한 지금도 

 

열이나 기타 부작용 증상은 없고 팔이 조금 뻐근해진 정도인데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mRNA 계열의 코로나19 백신은 2차 접종이 더 아픈경우가 많다고 해서

 

2차때는 조금 더 긴장이 되긴 할 듯 합니다.

 

접종 후 대기실에서 약 15분간 대기하였다가 귀가하면 됩니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안내문과 함께 내일 백신 휴가를 위한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아 들고

 

귀가하였습니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녔기에 일부나라를 여행할때 필수 접종해야 하는 여러가지 백신을 많이 접종하다보니,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도 약간 다른이에 비해서 괜찮은 건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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