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여행자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이번 한달 신혼여행 때 대한항공으로 유럽왕복을 이용하였습니다. KE945 편을 통해 인천-프랑크푸르트로 입국해서 KE932 로마-인천 구간으로 귀국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을 타고 프랑크푸르트를 갔던 탑승후기와 기내식 내용 그리고 셀프수하물수속까지 정보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셀프수하물수속 대한항공은 스카이팀리더격 항공사로서 다른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함께 인천공항 2터미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터미널로 이전 후 셀프체크인과 셀프수하물 수속으로 바뀌어 대부분의 항공편은 셀프로 체크인 후 수하물을 직접 배기지 택에 부착하여 수속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리하기도 하고, 종이 보딩패스를 받지 않아도 되서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환경에도 좋은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 2006년 11월 1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의 무계획으로 1달 서유럽 배낭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때는 출국시와 입국시에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주었었는데 지금은 자동출입국 심사제도가 도입되며 사라진 도장입니다. 비행기를 12시간 가량 타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런던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던 첫 비행의 기억. 신문을 보고 창밖을 보다가 옆자리를 보니 어떤 할아버지가 계셔서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분이셨는데 외국인과 그렇게 오랫동안 대화해본적이 없었기에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편생 다른 환경과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다는 것이 24살의 저에게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