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 낄리낄리 전망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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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 라파즈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2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2편이자 라파즈 마지막 소개입니다. 라파즈도 은근 가볼데가 많은 도시입니다. 1. 하엔거리 스페인 식민시대에 조성된 라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인 '하엔 거리'에는 라파즈를 대표하는 5개의 박물관이 모여있습다. 통합입장권으로 한 번에 둘러볼수 있으며 참고로 거리의 이름은 볼리비아의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아폴리나르 하엔 Apolinar Jaen 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멋진 목조 발코니의 건물과 자갈이 빼곡하게 박힌 좁은 골목길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2. 프란시스코 교회 , 산 프란시스코 박물관 라파즈의 중심 산 프란시스코 교회와 박물관에는 한국어를 제법하는 가이드가 무료로 교회와 박물관 설명 봉사를 하..
2021.10.15 -
[남미여행기 - 볼리비아 4일차 (2편)] 라파즈 시내관광 - 잭 다니엘 스테이크하우스, 하엔 거리, 무리요 광장, 산 프란시스코 교회, 산 프란시스코 박물관, 낄리낄리 전망대
달의 계곡투어에서 돌아온 후, 왠지 오늘 점심만큼은 근사하게 먹고 싶던 찰나에 볼리비아 여행자 단톡방에 라파즈의 유명한 스테이크집을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같이갈 사람을 모집한다고 해서 냉큼 조인했다. 나와 동갑내기 여자분 두분이셨는데, 친구랑 같이 여행중이라고 했다. 여행하며 30대 중반의 동년배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괜히 반가웠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전달받아 내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고 있었다. 위치는 메인 여행자 거리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가게 컨셉이나 느낌이 예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랑 매우 흡사했다. 볼리비아의 물가치고는 매우 비싼 한끼 식사였지만, 간만에 고기를 먹어서 매우 든든했다. 같이 식사한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저녁에 낄리낄리 전망대를 같이 가기로 하..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