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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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기 - 2일차 (맨하탄브릿지, 브루클린브릿지, 월스트리트, 9.11 메모리얼, 메이시스백화점, 첼시마켓, 랍스터)
뉴욕에서의 첫 아침 :) 비행기에서 10시간 이상 잤지만, 도착해서도 시차 문제 따위는 없이 또 잘잤다. (이래서 여행체질인가 ㅋ) 청명한 공기와 맑은 하늘이 나의 뉴욕 첫 아침을 반겨 주었다. 오늘 일정은 이렇다~~~ 조금 타이트 해 보일수도 있지만, 첫날에 많이 돌아놔야 후반부 여행계획 짤 때 여유가 생기고 체력적 배분 차원에서도 훨씬 도움이 되기에 첫날 일정을 많이 넣었다. (동선이 다 가는길에 있어서 이동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았다) 한국에서 가져온 컵밥과 컵라면으로 대충 아침을 빠르게 먹고, 11시 정도에 우버를 이용해서 덤보로 출발한다. 가는길에 유대인 마을인지 전통 유대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꽤 많이 지나가서 흥미로웠다 !! 뉴욕의 겨울이 추운건 알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붙이는 핫팩과..
2019.12.06 -
뉴욕여행기 - 1일차 + 미국숙소(뉴욕숙소)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내 블로그 첫번째 글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9월 아시아나 뉴욕 증편 기념 프로모션때 구매한 인천-뉴욕 왕복 224,000원 항공권으로 드디어 지난주부터 이번주에 걸쳐 4박7일동안 아주 짧게 뉴욕을 다녀왔다. (지나고 보니 너무 순식간이라 아쉬움이 ㅠ) 여행 이야기를 하기전에, 사전조사를 하다 알게 된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여행기를 쓰려한다. 첫째, 뉴욕은 물가가 매우매우 비싸다. 특히 숙박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체험할 수 없고, 45개국 정도를 여행하면서도 크게 체감하지 못했던 팁 문화가 그것이다. 으레 그냥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니, 주는 사람이 인심쓰듯이 주는 그런 팁이 아닌 계산서에 따로 15%, 18% 씩 기계적으로 찍혀서 나온다. 거기에 대부분 택스가 별도인 경우도 많으니.. 평균적으..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