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와프 쇼핑센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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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기 4일차(2편) -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 Aquila Safari, V&A 워터프런트, 빅토리아 와프 쇼핑센터, 노벨광장
아프리카 코끼리를 만나고 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를 주차했다. 작은 간이 화장실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야생동물이 다니는 곳에 이렇게 차에 내려 있어도 되나 싶었지만, 사람이 자주 다니던 이곳을 동물들이 먼저 오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동물의왕 사자를 보러 갔는데, 사자는 위험한 동물이라 그런지 일부 구역에 따로 몰아두었다. 사자 암수 한쌍이 늘어져서 한가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는데, TV에서 보던 사자도 늘 잠을 자고 있거나 누워있는장면을 많이 보았던 것 같다. 사자는 예상외로 고양이과 동물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중동,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에도 서식했다고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기원전부터 씨가 말랐고,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19~20세기부터 하나둘씩 사라..
2020.06.08 -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기 1일차(2편) - V&A 워터프론트, 노벨 광장, 빅토리아 와프 쇼핑센터, The cape wheel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 1일차 !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가방을 던져놓고 나와 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타고 한 바퀴 도시를 감상한 후, 아름다운 항구에 위치한 V&A 워터프론트가 보여서 눈호강을 위해 이곳에서 내렸다.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뒤로 보이는 테이블마운틴까지.. 옛 우리 선조들이 이야기 했던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와 딱 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도착하니, 한국에서부터 40시간 넘게 이곳까지 날아온 피로가 확 풀렸다. V&A 워터프론트는 빅토리아 와프 쇼핑몰이 있는데, 이곳에서 우선 커피를 한잔 사서 카페인을 충전하며 아프리카의 토산품 구경에 나섰다. 우리가 여행박람회에서 아프리카관에서만 보던 그런 목각인형이나 나무제품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눈이 매우 즐..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