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엔니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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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 여행기 - 올드타운, 수키엔니체, 성모승천 교회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폴란드 크라쿠프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크라쿠프 다음 여행지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였는데, 이곳도 역시 야간열차가 아닌 낮에 이동했기 때문에 정작 크라쿠프를 완전히 여행한건 2일 밖에 없었네요 첫날은 아우슈비츠와 소금광산같은 근교 여행지를 여행하고 둘째날은 폴란드의 옛수도인 크라쿠프 올드타운을 여행했습니다. 폴란드 크라쿠프에 가기전에 마침 KBS의 대표 여행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폴란드 크라쿠프편이 방영되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 가이드북도 내용이 매우 빈약했고, 인터넷의 발전도 지금보다는 낮았던 2006년 이었기에 TV여행프로그램의 정보는 정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중한 정보였던 셈입니다. 폴란드에서는 간만에 한국인 민박에서 묵었는데,..
2021.03.26 -
폴란드 크라쿠프 여행기 - 올드타운, 중앙역, 플로리안 게이트, 성모승천 교회, 수키엔니체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크라쿠프의 근교여행지인 아우슈비츠와 소금광산을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과 내일은 폴란드의 고도 크라쿠프의 구시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체코에 이어 폴란드도 자기들만의 화폐인 즈워티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따로 환전을 했습니다. 그 당시 1즈워티에 약 314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네요 폴란드(Poland)라는 나라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이름은 아마도 '바르샤바(Warsaw)'일 텐데요. 그도 그럴 것이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수도이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창 시절 한두 번쯤은 '바르샤바 조약'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폴란드인들에게, 너희 나라로 여행을 갈 건데 어디로 가면 좋겠어? 라고 물었을 ..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