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섬 숙소 추천 Hostal TOJIK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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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기 - 칠레 12일차] 이스터섬 1일차(2편) - 이스터섬 테 피토 쿠라, 아나케나 해안, 아우 나우나우, 아우 아키비, 오롱고 Orongo
아우 통가리키 Ahu Tongariki 를 떠나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테 피토 쿠라 Te Pito Kura 이다. '빛의 배꼽'이라는 뜻을 가진, 해안가에 있는 직경 98cm, 무게 82톤 되는 둥근 돌이다. 만지면 힘이 솟는다는 이 둥그런 돌은 그저 바다의 파도에 의해 둥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이스터 섬을 찾아온 호투마투아 왕이 고향에서 가져왔다는 설이 있다. 돌 근처에 쓰여져 있는 모아이 파로는 석단에 세워진 가장 큰 석상으로 크기 9.8m에 74톤에 달한다. 다시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이 청명하게 개어 다음 관광지를 관광할 때 더 좋았다. 다음에 간곳이 바로 해수욕장이 있는 해변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아나케아 해안 Playa de Anakena 과 아우 나우..
2020.04.07 -
[남미여행기 - 칠레 12일차] 이스터섬 1일차(1편) - 이스터섬 아우 통가리키 Ahu Tongariki, 라노 라라쿠 Rano Raraku, 이스터섬 모아이상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스터섬의 마타베리 공항 Aeropuerto Mataveri에 무사히 도착했다. 약 6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할 법도 했지만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편하게 왔다. 그래서 덕분에 오전에 바로 관광을 시작해도 전혀 피로가 없을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이스터섬의 마타베리 공항의 입국장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안고 데려가고 싶을 정도였다. 이스터섬은 아직 섬 내 통신이 열악해서 주로 숙소내 와이파이에 의존해야 했다. 다행히 변경된 스케쥴을 미리 숙소 주인에게 말해두어, 변경된 시간으로 숙소에서 픽업을 나왔다. 휴양지 느낌나게 막 도착한 손님들에게 꽃다발을 엮어 목에 걸어준다. 숙소에서 픽업 온 차량을 타고 가까운 숙소까지 금방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하..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