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센스칸스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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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 2편 - 치즈상점, 잔스박물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입니다. 일전에 유럽에서는 식당에서 물도 따로 사마셔야 하고 지하철같은 공공장소에서도 화장실을 돈내고 가야 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이 곳 잔센스칸스도 화장실을 한번 가려면 0.5유로 약 600원 정도를 내야합니다. 우리나라 예전 전철처럼 동전을 넣어야 레버가 돌아가게끔 설치 해 놓았습니다. 잔센스칸스하면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즈공장입니다. 네덜란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치즈(Cheese)'인데요. 이 치즈공장은 치즈를 만드는 곳으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며 만든 치즈를 샘플을 맛을 볼 수도 있으며 구입도 가능합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조금씩 사가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치즈나 우유같은 유..
2021.02.24 -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센스칸스 여행기 1편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암스테르담 여행기 2일차의 첫번째이야기 입니다. 네덜란드하면 파트라슈와 네로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바로 플란더스의 개의 배경에 풍차가 많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실제 배경은 플란데런이라고 하는 벨기에 행정구역이라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마을이 암스테르담 근교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암스테르담은 도심 곳곳에 다 물길이 나 있어 차가 진입할 수 없는 길도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자전거가 굉장히 발전해 있고 자전거 신호등도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3일차는 자전거를 렌트해보기로 하고 우선 숙소 앞에 떠다니는 오리를 보며 자연친화적인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의 풍경을 감탄하며 여행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대부분의 유스호스텔에..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