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칼라마 맛집 스카우트(2)
-
칠레 칼라마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칠레의 작은 광산 도시 칼라마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칼라마는 광산도시 답게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이 있는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칼라마에 방문하는 이유는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인 추키카마타 광산에 가보고 싶어서인데, 이 광상투어가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또 사전에 4~5일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니 그 사실을 저는 미처 알지 못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칼라마 여행에 하루만 배정하고 루트를 짜고 교통편을 예약해놨다보니, 작은 도시 칼라마에서 계획없이 하루 쉬면서 놀다가기로 플랜을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추키카마타 광산 투어는 visitas@codelco.cl 로 사전에 메일을 보내서 예약해야 하며, 월~금요일에만 운영되며, 기..
2021.11.05 -
[남미여행기 - 칠레 3일차] 칼라마 : 추키카마타 광산 투어, 3월23일 광장, 칼라마 맛집 추천, 칠레 서커스 공연 관람
벌써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여행을 끝내고 칼라마로 이동하는 날이다. 그젓게 칼라마 Calama로 가는 10시 출발 버스를 미리 예약해 두었기에, 9시 20분쯤 호스텔리셉션에 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리지만 흙바닥에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는 불편해서,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했다. 짐을 다 꾸리고 9시반에 체크아웃하러 나왔는데 아직도 택시가 오지 않았다. 그러려니 하고 기다리는데 9시 40분이 되어도 안 오기에 마음이 조급해져, 리셉션에 말하니 다시 택시 부르는곳에 전화를 해준다. 그 뒤로 15분이나 지나 9시 55분이나 되어 택시가 왔다. (이 작은 마을에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도착한 택시 기사에게 버스시간 5분 밖에 안남아..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