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 대성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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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사 여행기 - 피사의사탑, 캄포산토 모뉴멘탈, 미라콜리 광장, 산 지오반니 세례당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피사 여행지의 마지막편입니다. 피사는 피렌체에서 로마로 내려가기 전에 이 유명한 사탑을 구경하러 잠시 들른 목적지였지만, 사탑보다 주변 볼거리가 더 많은 관광지 였습니다. 피사의 사탑을 다녀온지 어언 15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재미난 뉴스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탈리아의 명물 '피사의 사탑'이 지난 17년 동안 4㎝가량 바로 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탑의 안정성을 감독해온 연구 단체는 "'피사의 사탑'이 기울기를 멈추고 오히려 바로 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밝혔다고 2018년 보도했습니다. 피사대학 지반공학과의 눈치안테 스퀘리아 교수는 "기울기가 감소한 것은 지반 강화 작업 덕분"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기울어진 탑의..
2021.04.28 -
이탈리아 피사 여행기 - 피사 중앙역, 버스타고 피사의 사탑가기, 피사의 사탑 짝퉁 명품, 미라콜리 광장, 산 조반니 세례당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피사역에 도착했습니다. 피사는 잠시 들러가는 곳인데요 바로 유럽을 대표하는 유명한 건축물인 피사의 사탑을 보기위해 오는 곳입니다. 피사역에 내리면 역사에는 피사의 사탑 관광안내서와 기념품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음여행지인 로마로 향하는 기차표를 끊고 짐은 잠시 코인락커에 보관해 둡니다. 그리고 역 바로 앞 정류장에서 피사의 사탑이 있는 곳까지 가는 버스를 탑니다. 구글맵 따윈 없던 시절이기에 지극히 본능적인 직감에 의지해서 맞게 잘 내려야 합니다. 이때 여행한지 한 3주차 정도 되다보니 어느정도 짬밥이 생겨서 대충 사람들이 많이 내리거나 어느정도 이곳인거 같다는 감이 오면 따라내리면 된다는걸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리면서도 사탑이 안보이길래..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