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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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위기, 구조적 문제인가 코로나19 때문인가
코로나19 여파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항공사들중 대한항공이 6개월간 전 직원 70% 순환 유급휴직 결정을 내린가운데, 티웨이항공도 전 직원 유급휴직과 단축근무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다. 이스타항공은 전체 직원 1678명 중 18%인 300명 이내를 구조조정하기로 하고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직원 200명 있는 자회사 ′이스타포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줄도산 위기’에 처한 항공산업 지원 규모를 두고 정부와 항공업계의 시각차가 여전하다.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3000억원 지원책에 대해 항공업계는 “규모가 너무 작고 대형항공사의 지원은 빠져 있다”며 추가 지원을 요구한다. 반면 정부는 “항공기 리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부채비율이 원래 높다. 자본 확충, 경영 개선 등 종합적노력이 먼저..
2020.04.15 -
[항공업계 위기 어디까지 이어질까] - 끝이 안보이는 어두운 상황
동 트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그렇지만 아직 동이 트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그만큼 항공업계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하다. 2019년 국적항공사들의 당기순이익을 합해보니 대략 1조4천억 ~ 1조5천억 정도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비 상장사인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및 아직 실적 발표하지 않은 에어부산은 제외) 요즘 들려오는 소식은 대부분 1) 비상경영 - 임원 급여삭감 등 2) 무급휴직 - 전직원으로 대상 확대 3) 잡셰어링 4) 매각설 등등 구조조정이나 안좋은 소식들 뿐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4288279&sid1=001&lfrom=kakao 탑승객 40% 끊겼다…LCC 4社 무급휴..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