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VA 레스토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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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2일차]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관광 - 세나라 국경이 만나는 Triple border, Three Flags Monument, 카지노
세계 3대폭포인 이과수 폭포를 보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작은 마을인 푸에르토 이구아수 시내 관광을 하러 나섰다. 작긴하지만 걷기에는 약간 애매할 정도로 커서 처음에는 걸어서 다니다가 나중에 마을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사실 푸에르토 이구아수는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한 관문도시로 시내는 크게 볼 것은 없다. '이구아수'라는 말은 원주민이던 과라니족의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Igu'는 물을, 'Azu'는 감탄 소리를 나타낸다고 한다. 폐차가 길거리에 버려진 길을 걸으며 음산한 기운까지 느끼곤 했는데, 바로 옆의 성당의 내부는 마을의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웅장했다. 그리고 푸에르토 이구아수 성당 Catedral Virgen del Carmen 내부의 제단과 예수상은 여느 도시..
2020.05.05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11일차] 부에노스 아이레스 - 푸에르토 이구아수 이동, 푸에트로 이구아수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푸에르토 이구아수 버스터미널
오늘은 푸에르토 이과수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에 에어비앤비에서 짐을 싸고 아이들의 마중을 받으며 나와 동생한명과 우버를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너무 먼곳에서 오길래 길거리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건물에서 오물이 떨어지며 동생옷에 다 묻게 되자 주변에 있던 사람이 나타나 도움을 주며 털어주려고 하기에 순간 소매치기 수법이 생각나 괜찮으니 그냥 가라고 저지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뜨고, 동생에게 조심해서 숙소로 가라고 한 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다. 국제선을 이용할경우 대부분 이용하게 되는 에세이사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공항 EZE 그리고 국내선이 주로 운항되는 아에로파르케 공항 AEP 이 있는데, 나는 국내선을 이용했으므로 그나마 시내에서 가까운..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