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데이투어 여행지 추천 1편 -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 공원 데이투어 트레킹

2021. 12. 6. 07:23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세상의 끝 이라고 불리우는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에는 조용하게 힘들지 않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투어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티에라 델 푸에고 데이투어는 대부분 가이드 동반된 여행사 패키지로 많이 가지만,

 

저는 그냥 미니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미니버스는 시내의 마이푸 거리 Av.Maipu 와 파둘 Fudul 교차로에서 매일 09:00~15:00 (1시간 간격)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 운행시간은 13:00~19:00(1시간 간격)이고 요금은 왕복 AR$300 입니다.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사무실에 내려서 입장료 170페소를 내고 트레킹을 시작하게 됩니다.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은 1960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630 제곱 킬로미터 명적의 공원으로,

 

서쪽으로는 칠레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비글 해협에 접해 있습니다. 도로와 평행하게 달리는 산맥은

 

안데스 산맥의 남쪽 끝단에 해당하고, 총 6종류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너도밤나무의 일종인 렌가 Langa, 느릅나무 Nire, 긴도 Guindo 등의 3종류는

 

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수종인데 가을(2~3월)에는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베르데 호수 Laguna Berde 주변에는 여러 개의 짧은 트레킹 코스가 있어 산, 강, 호수, 깊은 계곡,

 

파타고니아의 식물 등 아름다운 사낙 풍경을 기분좋게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Acigami 호수를 시작으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호수와 설산과 옆으로 누운 나물들과 각종 신비한 식물들이 자아내는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트레킹은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고, 그때 마셧던 상쾌한 공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깨긋한 자연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투어!

 

세상의 끝 아르헨티아 우수아이아에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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