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1편 -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 카미니토

2021. 12. 8. 08:53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한 때 세계 4위의 부국으로 많은 유럽의 이민자들이 살고싶어서

 

이민을 갔을 정도로 부유한 나라였습니다.

 

오늘부터 그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가볼만 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 La Bombonera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표적인 축구팀인

 

보카 주니어스가 사용하는 경기장으로, 1940년경 지어졌으며 6만 명 규모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아르헨티아늬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팀이 바로 이 팀으로 라 보카 지구의 노동자 계급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리버플레이트와는 강력한 라이벌 관계에 있는데요

 

 

이탈리아계 이민자를 중심으로 1905년 창성되어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동경하던 팀으로 그 자신이 보카에서 뛴 것은 한 시즌에

 

불과하지만 그는 지금도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박물관과 경기장 투어를 할 수 있어서 115 아르헨티나페소를 주고 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2.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미니토 

 

 

 

 

보카주니어스 경기장에서 아주 조금만 걸으면 카미니토 Caminito 와 만나게 됩니다.

 

길가에 늘어선 집들의 벽과 테라스, 지붕을 원색으로 대담하게 칠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 아이디어는 라 보카 태생의 화가 베니토 킨케라 마르틴 Printes Benito Quinquela Martin 이 내놓은 것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라 보카를 사랑하여 항구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터치로

 

캔버스에 옮겼으며, 그 재능과 감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가 되었습니다.

 

 

고향을 사랑한 킨케라 마르틴은 자신의 그림이 고가에 팔리게 되자 그 돈으로 고향인 라 보카에

 

병원과 초등학교, 유치원, 미술관 등을 세웠습니다.

 

킨케라 마르틴의 친구이자 수많은 탱고 명곡을 세상에 남긴 라 보카 태생의 탱고 명인,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 Juan de Dios Filiberto 는 자신의 작품인 <카미니토>를 불멸의 명곡으로 

 

만들기 위해 철도용 땅을 받아, 폭 7m, 길이 100m 정도의 조그마한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마무리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요리인 스테이크 였습니다!! 

 

인구보다 소가 더 많다는 이 곳에선 고급진 스테이크와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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