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1편

2021. 12. 22. 07:2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부터는 남미의 뉴욕이라고 불리우는 브라질의 최대 경제도시인 

 

상파울루의 가본만한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동양인 거리

 

 

 

 

메트로 Liberadade역에 나와서 마주하는 광장의 남쪽으로 향하면 동양인 거리의 메인인

 

Galvao Bueno 거리가 뻗어 있습니다. 거리에는 초롱불 모양의 가로등이 나란히 서 있고,

 

여기저기 한자로 된 간판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살고 있는 

 

일본인들의 상가가 주를 이루며, 중국인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 이곳에서 한국 식료품들을 보면 더욱 더 반갑겠죠?

 

또한 이곳은 아시아 음식들과 기념품, 장식품을 판매하는 노천 상점이 줄지어 들어서있습니다.

 

흥미로운 동양의 물건들과 노점 맛집들을 만나기 위해 꼭 와야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KPOP 한류 스타들을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도 느낄 수 있어요!

 

 

2. 상파울루 대성당 & 세 과장

 

 

 

 

세 광장의 한쪽에 마련된, 둥그런 돔이 인상적인 성당이 바로 상파울루 대성당입니다.

 

그 규모가 엄청나며, 15세기에 건축을 시작하여 완공되는데 무려 40년 동안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고딕 양식의 높다란 첨탑은 대성당으로서의 위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부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고 웅장했습니다

 


또한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성당의 바로 앞에는 드 넓은 광장과 높이 자란 야자수가 인상적인 세 광장 Praca da Se 이 있는데

 

이곳은 상파울루 시민들의 휴식처로, 광장에는 상 파울루의 거리와 방향 측정에 기준이 되는

 

돌이있는데, 돌 위에 브라질 각지의 이름과 방향이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이고 인파로 붐빌때는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알치노 아란치스 빌딩 Santander 전망대

 

 

 

 

브라질의 현재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도시 상 파울루. 이 도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데

 

이를 말해주듯 센트로에는 10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건물들과 그 사이로 고층 빌딩들이 가득 들어서

 

있는데, 높은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상 파울루의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 궁금한 여행자들을 위해

 

몇몇 빌딩들은 여행자들이 들어와 센트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였습니다.

 

신분확인을 위해 여권을 검사하는 곳이 많으니 여권은 사전에 꼭 챙겨야 합니다. 

 

저는 여러 빌딩중에 알치노 아란치스 빌딩 Edificio Altino Arantes의 Santander 전망대로 갔습니다.

 

월요일~금요일 까지 10:00~15:00 사이에 열고, 여권을 소지해야하며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내일도 이어서 브라질의 경제수도 상파울루의 가볼만한 여행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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