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비자 | 디지털 노마드 뜻과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 발급 가능국가

2022. 6. 27. 07:2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Fire 족까진 아니어도 해변이 보이는 곳을 이동하며 노트북 하나만 들고 돈을 벌고

 

여행하면서 일을 하는 일명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다들 한번씩은 꿈꿀텐데요!

 

이런 디지털 노마드족을 잡기 위해 유럽과 중동 미주 국가들이 속속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내놓고

 

이들이 장기체류하며 소비를 하고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해주고 있다고 해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남자

 

 

디지털 노마드란?

 

 

디지털 노마드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디지털 유목민입니다. 정확한 개념은 컴퓨터 한 대만 가지고

국내의 오지와 외국에 나가서 근무하는 사람,또는 근무 형태를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있는데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굳이 집에서 일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류는 회사에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기보다는 프리랜서나 파트타임 및 스타트업인 경우가 많으며

이사와 이직이 자유롭습니다. 흔히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 노트북 하나 들고 해변이나

코워킹 스페이스 등에서 원격으로 작업하는 이미지, 카페나 바에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현지의 문화를 즐기는

낭만적인 이미지로 그려지곤 하는데, 물론 현실적인 고충이야 존재하겠지만

실제로 서양에는 이렇게 젊음을 즐기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발급 국가

 

유럽 - 독일 / 체코 / 포르투갈 / 크로아티아 / 노르웨이 / 에스토니아 / 조지아 / 아이슬란드 / 몰타 

미주 - 코스타리카 / 케이맨제도 / 버뮤다 / 멕시코 / 바베이도스

중동 - 두바이 

아시아 - 태국

오세아니아 - 호주 

 

이와 별개로 크로아티아는 2021년 10월 자다르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노마드 마을을 오픈하였고,

 

또한 스페인 정부는 '스타트업 법'을 도입했는데 이는 외국인이 취업비자를 받지 않고도 6~12개월 동안

 

스페인에서 살면서 일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하는 법입니다.

 

확실히 유럽국가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Digital Nomad

 

 

국내 디지털 노마드 비자 관련 내용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과 국내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을 확대하고 취업기간도 늘리기 위해 IT·첨단기술 인재를 대상으로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신설하고, 국내에 일정한 근무처가 없어도 ‘원격근무 우수기술인재비자’를 발급해

장기체류를 허용함으로써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작년 감염병 상황에서 인력난을 겪는 중소제조업과 농축어업 분야 등의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국내 체류 중인 비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비전문취업 자격 이주 노동자의 재입국 제한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고, 감염병 등으로 입출국이 어려울 때는 1년 범위 내에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신설하는 한편 지식재산권 보유자에게는 비자 취득 시 가점을 부여하고

연구개발(R&D) 우수인재와 신산업 종사 외국인은 비자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라니! 

 

플랫폼이라는 구조안에서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로 영주권없이 1년에서 3년까지 해외에 체류할 수 있다면, 디지털 노마드에게도 좋고

 

정부입장에서도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 생산자들을 유입하여 소비도 늘리고 인재도 확보하는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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