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solana nft scam 주의 | Official Solana NFT 사기 수법 공유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어제 몇년간 코인하면서 처음으로 소소한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팬텀지갑이 있으시거나 솔라나 기반 지갑이 있으신분들 중 저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기 수법을 공유해서 추가 피해자를 막기 위해 이 글을 써봅니다.

 

Official Solana NFT 사기 수법 공유

 

 

1. Official Solana NFT 알림 도착

2. 개인지갑에 연결해서 NFT 민팅 유도

3. 개인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SOL 코인 털어감!

 

 

대략적인 Official Solana NFT 사기 수법은 위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1. Official Solana NFT 알림 도착

 

SOLANA.pw NFT 도착

 

 

사전에 아무런 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제 개인 팬텀 지갑으로 위처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1개의 NFT를 받았다는 내역이 지갑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그럴싸한 디자인과 함께 아나톨리 야코벤토 Anatoly Yakovenko 라는 크리에이터의 이름을 팔아서 

 

오직 1000개뿐인 NFT에 당첨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NFT가 도착합니다.

 

 

블록체인의 노드를 증명하는 솔스캔에 들어가서 봐도 진짜도 트랜잭션이 있고, 

 

실제로 제가 운좋게 NFT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끔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1000개 뿐인 NFT를 얻고자 개인지갑을 연결하게 됩니다. 

 

1개의 솔라나 털림

 

 

개인 지갑을 연결하고 Opensea나 클레이스왑처럼 개인지갑을 연결하고 거래를 승인하면,

 

위 처럼 다시한번 거래를 승인하겠냐는 메시지가 뜬 후, 결과 화면이 나오는데,

 

최초에 민팅비가 무료라고 했던 것과 다르게 지갑에 있던 전재산 1sol (약 45,000원) 이 출금되어

 

지갑에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Official Solana NFT 가 도착해서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NFT가 도착하면

 

이를 Scam (사기) 으로 의심하고 개인지갑을 연결하는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결국 신청하지도 않은 NFT를 받고자 했던 욕심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갑에 수수료로 1SOL만 보유하고 있었기에 아주 큰 피해는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1SOL 털어간 거래내역

 

 

 

날로 신기술로 무장한 사기수법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실제보다 더 감쪽같이 사람을 속여 금새 가상자산을 빼가고 추적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이 나쁘지만 저런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고

 

한번 더 의심하고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