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당포성 | 연천 당포성 전망대 | 연천 당포성 별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별이 보고 싶다는 필이 와서 급으로 다녀온

 

연천 당포성 별보는 전망대에서 별 보고 온 여행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천당포성

당포성 표지판

내려서 주차하고 올라가는 언덕길

국가사적 연천 당포성 가는길

당포성 푸드트럭

당포성 푸드트럭 메뉴판

당포성 푸드트럭 음료 캔

 

 

아는 동생네 집에 차를 두고 상암에서 자유로를 타고 차로 약 1시간 걸려서 연천 당포성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9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고, 도로변에 차를 대고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차량 안내하시는분들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데, 가로등이 없어 길이 캄캄했는데

 

영화관에 들어가면 어둠에 적응하는 것 처럼 금새 적응하였습니다. 

 

당포성 가는길에는 공중화장실과 푸드트럭이 있는데 따듯한 음료와 뜨끈한 컵라면이 인기메뉴였습니다. 

 

저는 우선 한바퀴 구경하고 와서 따듯한 유자차와 닭꼬치를 하나 먹었습니다. 

 

 

제1회 당포성 별빛축제

초승달 무늬 조형물

당포성 동벽 위의 나무 전망대

당포성 전망대

하늘의 별

임진강

당포성 동벽

당포성 동벽위 전망대

 

 

 

당포성은 전체가 금연 구역이라 흡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당포성 동벽 위 나무가 별을 보는 전망대인데 당포성의 동벽은 성내로 진입이 가능한 동쪽 방면을 차단하는

 

방어시설로 지어진 길이 50m의 방어벽이라고 합니다. 돌을 쌓아서 만든 성벽으로 보이기만 석성을 쌓기 전에

 

먼저 점토를 다져 쌓은 후 그 외면에 석성을 쌓아올린 토심석축의 구조물 입니다. 

 

현재는 성벽의 훼손 및 붕괴 위험이 있어 흙을 덮고 잔디를 식재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벽 앞의 이 잔디에서 별을 보러 온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별을 보고 있었습니다. 

 

연천 당포성 동벽 전망대

연천 당포성 별

닭꼬치

 

 

 

이제 밤이면 제법 추워서 닭꼬치와 따듯한 유자차 한잔으로 추위를 달래며

 

연천 당포성 전망대 별보기 투어를 마쳤습니다. 

 

돌아올 때도 상암까지 1시간 조금 안걸릴만큼 꽤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경기도 근처 별보러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