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살면서 힘들 때 한번쯤은 읽고 싶은 그런책인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 대한 소개입니다.

 

가끔은 그런생각을 합니다. 

 

뻔하게 좋은 소리만 늘어 놓은 책을 읽는다고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그냥 그때만 잠시 편안해지고 돌아서면 다시 힘든 삶이 기다리고 있는것 아닌가?

 

그렇지만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을지언정 그 문제를 해결 할 내가

용기를 더욱 더 얻어 해결할 수 있는 힘과 더 잘해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얻게 되더라구요!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지은이 후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가 왜 이렇게 쉽게 잘 읽히나 했더니 제가 최근에 소개했던 책 중 하나인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의 저자 후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서평 -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저와 동갑이기도 해서 동년배가 주는 시대적 공감도가 높은건지 아무튼 이 작가가 쓰는 글은

 

늘 따듯하면서 울림을 주어서 앞으로도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이 문구도 제 귀한 이웃님인 올리브나무님이 소개해 주셔서 기억하고 있던 문구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결혼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으려면 두 사람 모두 상당한 수준의 성숙함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최소한 둘 다 긍정적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정말 공감하고 또 공감하는 문장입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는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별 제목을 책 제목인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를 따서 첫 번째 비밀 / 두 번째 비밀 등과 같은 방식으로

 

작명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내키로 대로 살아도 , 가끔은 조금은 게을러도 괜찮다고 삶을 위로해줍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의 세 번째 비밀은 절망에 빠져있을 때 힘이되어주는 이야기 입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잊고 절대 변하지 않기를 바라지도 말고,

 

모든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는 지혜를 주고 있습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가수 김범수의 노래중에 지나간다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곡한 곡으로도 유명한 이 곡의 가사를 참 좋아합니다. 

 

아무리 힘든일이라도 언젠가는 지나간다는 내용인데 역시 힘이 들 때 들으면 큰 위로가 됩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가 주고 싶었던 메시지 중 하나가 바로 

 

아무리 폭풍 같은 나날이라도 언젠가는 지나간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합니다.

 

바쁘고 힘든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