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2022. 10. 15. 09:58책 서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라는 책입니다.

저는 1년에 화를 한번 낼까말까 한 차분한 성격인데,

사람인지라 분노라는 감정이 있지만 이를 최대한 잘 컨트롤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는 이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서론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당신은 분노할 자유가 있다.

분노할 자유란 분노를 생각하고, 분노를 억누르고, 분노를 분출하고, 분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불혹이 되고 지천명이 되어 젊은 시절처럼 분노를 그대로 표출한다면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시선을 받는것이 유교문화가 깊게 자리잡은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자 충페이충은 이 분노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를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분노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에 이견을 제시하며 책을 시작합니다.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내용으로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는 시작됩니다.

이 분노를 인정하고 삶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지혜를 주는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특히 화가나는 이유는 타인의 행동이 아니라 타인의 행위에 대한 나의 해석 때문이며,

이 해석의 과정이 바로 라벨링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라벨링은 객곽전 사실이 아니며 내가 붙인 딱지일 뿐입니다.

소통을 중요시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오해가 사라지고 점차 분노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는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격한 분노는 하루의 수명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루동안 파괴한 것은 백년이 지나야 회복될 수 있다.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에서 언급한 대로 분노를 잘 이용하면 좋을 듯 하여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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