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5. 07:54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마리나 선착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를 하려면 근처 섬으로 가야하는데,
번거롭게 시내 제셀톤 선착장까지 가지 않고 리조트 내 스타마리나를 이용해서
섬간 이동 및 장비대여해서 스노쿨링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샹그릴라 탄중아루 스타마리나 :
샹그릴라 스타마리나 이용 방법
샹그릴라 조식 식당 TATU 앞 스타마리나 부스가 있는데요!
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주변 섬 투어 예약 상담을 해주고 계셨어요!
1. 주변에 갈 섬을 선택하고 (사피섬 / 마누칸 섬 / 마무틱 섬)
2. 출발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3. 그리고 피크닉 박스를 선택하는데 이건 저희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4. 그리고 스노쿨링 장비를 선택하는데 저희는 수경과 구명조끼 그리고 오리발까지 풀세트를 대여했습니다.
그럼 스타마리나 부스 직원분이 예약만 받아 주시고, 결제는 선착장에서 하면 됩니다.
저희는 마누칸섬으로 가는 배편 2인과 함께 스노쿨링 마스크와 장비, 구명조끼, 오리발까지
2인 총 합계 120 링깃, 약 36,000원이 들었습니다.
시내 선착장까지 오가는 왕복 교통비와 시간까지 포함하면 매우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제를 하면 에버랜드에 온것만 같은 팔찌를 주는데, 이걸 착용해야 섬에서 샹그릴라 투숙객으로 보고
리턴 배편을 예약잡아 줍니다.
스타마리나 팔찌를 차고 나면, 신체 사이즈에 맞게 장비들을 담아서 주십니다.
오늘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스타마리나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코나키나발루 여행 시, 샹글리라 리조트 탄중아루에 묶으시고 주변섬을 여행 계획하신다면
스타마리나를 통해 편리하게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