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6. 06:15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바다와 석양이 유명한 휴양지인데요!
그렇지만 본섬에는 스노클링이나 해양액티비티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주변섬으로 배를타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스노클링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마누칸 섬은 사피 섬과 함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입니다.
섬늬 남동쪽에 초승달 모양의 해변이 있는데, 사피 섬에 비하면 물이 좀 더 깊은 편이고
열대어 종류도 많다고 합니다.
패러세일링이나 씨 워킹, 제트스키 같은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마누칸 섬입니다.
마누칸섬은 입장료로 1인당 25링깃 (약 7,500원)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마누칸 섬의 백사장은 다소 거칠고 폭이 좁은 편인데,
대신 해변 바로 뒤에 나무 숲이 있어서 쉴 만한 장소를 찾기에 편했습니다.
설령 해양스포츠 장비를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누칸 섬에는 해양스포츠 장비는 물론 돗자리까지 대여해주는 상점이 있었습니다.
더블 사이즈 돗자리는 10링깃 (약 3,000원) 이면 대여할 수 있었는데요!
20링깃 보증금을 맡기고 돗자리를 대여하고 반납하면 다시 20링깃을 돌려줍니다.
마누칸 섬 표지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고, 바다에 들어가서 가져온 장비로 스노쿨링도 하니
슬슬 배가 고팠습니다. 섬에는 패스트 푸드도 팔았지만, 처음 마누칸 섬 들어올 때 봤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늘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샹그릴라의 배를 타고 리조트로 바로 돌아갑니다.
스타마리나 선착장에 내려주니 바로 객실로 돌아가기가 너무 편리했습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여행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선셋 리조트바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타키나발루 자스민 마사지 | 자스민 마사지 가격 | 자스민 마사지 후기 (36) | 2023.07.13 |
---|---|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 | 탄중아루 일몰 | 탄중아루 선셋 바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선셋 바 | 세계 3대 석양 코타키나발루 (30) | 2023.07.10 |
샹그릴라 탄중아루 스타마리나 이용후기 | 샹그릴라 탄중아루 스타마리나 가격 (32) | 2023.07.05 |
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 | Cafe TATU | 탄중아루 샹그릴라 조식당 (40) | 2023.07.03 |
탄중아루 비치 야시장 | 코타키나발루 미고랭 나시고랭 요리 |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야시장 | Tanjung Aru Beach Night Mar (30) | 2023.06.30 |